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7일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새로운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4개 출신의 남녀 캐릭터와 4개 전투 타입의 '슈트'를 소개했다.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근미래 세계관 기반 멀티플랫폼 MMORPG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캐릭터는 출신별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비주얼도 확인할수 있다.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들인 '베가본드'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 ▲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 등이 구현돼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세컨드다이브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업체다. 이번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MMORPG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