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 비헤이비어인터랙티브의 호러 생존 협동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 모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 분위기의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테마 모드를 선보인다. 4명의 유저 중 살인마로 지정된 한 명은 생존자를 아웃시키면 승리하며, 생존자인 나머지 3명은 살인마를 피해 발전기를 수리하고 탈출하면 승리한다.

특히 기존 플레이 방식에 살인마·생존자 특수 능력, 비밀의 문 등 차별화된 요소들을 더해 보다 스릴 넘치는 술래잡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헌트리스, 군단, 클라운, 트래퍼 등 살인마 캐릭터 의상을 비'해 가방, 프라이팬, 네임플레이트 등의 아이템도 출시한다. PC에서는 이달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콘솔에서는 이달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테마 모드를 플레이하고 미션을 완수한 횟수에 따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서 적용 가능한 드와이트 캐릭터의 삼뚝맨 스킨 및 '배틀그라운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 살인마 너스 캐릭터 마스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웹 이벤트도 진행된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는 2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테마가 적용된 의상, 헬멧, 가방, 무기, 부착물, 낙하산, 와펜 등이 출시된다.

이 외에도 콜라보 기간 동안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공포감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