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포스 - 여신의 가면'

그라비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GX 런던'에 일본 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GGA)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EGX 런던’은 영국과 유럽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전시회다. GGA는 '그리드 포스 - 여신의 가면' '라이브 바이 더 소드: 택틱스' '리버 테일즈 스트"거 투게더' 등 3개 인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인다.

먼저 그리드 베이스 RPG 슈터 ‘그리드 포스 - 여신의 가면’은 30개 이상의 캐릭터 중 4개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게임이다.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최근 스팀 버전을 출시했으며 ‘데브컴 인디 어워드 2022’ 2위 등 다수의 인디 게임 어워드 노미네이트 및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라이브 바이 더 소드: 택틱스'는 클래식 택티컬 RPG에 현대적 시스템을 더한 게임이다. 플레이할 때마다 캐릭터 레벨이 일정 상태로 시작돼 별도의 레벨업을 할 필요가 없다. 스토리 모드, 택티컬 챌린지 모드, PVP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구성돼 유저 본인의 취향대로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리버 테일즈 스트"거 투게더'는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3D 2인용 협력 타입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기 고양이 파블과 물고기 핀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함께 트릭을 풀고 마지막 관문에 있는 보스를 처치해 가"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GA는 부스에 방문해 게임을 시연하는 모든 유저에게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