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첫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비'해 과학 테마의 항해사 8명을 추가했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다. S급 항해사 캐릭터로 구현된 게임에서는 ‘측량사’로 등장하며 탐험에 유리한 효과와 높은 척후법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독일의 필리푸스 파라켈수스가 A급 항해사로 등장하며, 이사벨라 코르테세, 파올로 토스카넬리 등 실제 16세기 당시 과학 분야에서 활약한 역사적 인물들을 영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상회에 기여도에 따른 랭킹 보상 추가 및 플레이 편의를 위한 유저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