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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국제 게임쇼 'TGS 2022' 15일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12

'도쿄게임쇼2022' 15일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쇼 '도쿄 게임쇼(TGS) 2022'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TGS는 미국의 'E3', 유럽의 '게임스컴' 등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릴 정도로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에서 벗어나 약 3년만에 오프라인 현장 개최로 이뤄진다. 글로벌 605개 게임업체에서 총 1409개의 작품, 188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아시아 최대 게임쇼에 걸맞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TGS 2022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 대형 게임업체로는 넥슨과 그라비티만이 출품에 나선다. 이마저도 넥슨은 온라인 전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문, 디오더 등이 일반 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제정신스튜디오, 코르크게임즈, 케세라게임즈 등의 인디게임 업체 위주로 출품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한국 게임업체의 출품은 줄었지만, 여전히 주목할 만한 글로벌 게임업체는 많다. 캡콤은 TGS를 통해 신작 '스트리트 파이터6', '엑" 프라이멀'과 함께 기존 작품의 최신 정보를 공개한다. 스퀘어에닉스 역시 신작 '포스포큰', '발키리 엘리시움', '스타오션 디바인 포스' 등을 선보인다. 세가는 소닉 시리즈의 신작 '소닉 프론티어',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 등의 신작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라이징윙스 '디펜스 더비' 15일 글로벌 테스트 돌입

'디펜스 더비'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라이징윙스가 15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PVP 모드에 경매 시스템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작품 흥행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를 포함한 크래프톤 자회사들의 신작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와 신작 기여로 크래프톤이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는것. 여기에 자회사들의 작품까지 모멘텀 역할을 수행할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출시되며 '배틀그라운드' 단일 회사라는 평가도 반전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회사에서도 '칼리스트 프로토콜'을 비'해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새 판권 작품 준비에적극 나서고 있다.

잔디소프트 '매드월드' 15일부터테스트

'매드월드'

잔디소프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매드월드'의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이 작품은 절망적인 세상 속 인물들의 서사를 그려낸 MMORPG로, 웹 기술을 활용해 링크 접속 시 장소 제약 없이 무설치로 즐길 수 있다. 무기교체를 통한 자유로운 성장, 다채로운 스킬 "합 등의 재미를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이 작품의 영상을 첫 공개했으며 이후 5년 넘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어. 다수의 알파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더해왔으며 지난 5월 '파이널 알파 테스트'를 마친 이후 약 4개월 만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 테스트의 참가권을 비'해 게임 재화 등이 포함된 '파운더스팩'도 판매한다. 짧지 않은 기간 개발에 매진한 만큼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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