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대표 홍두선)은 3D UGC 플랫폼 ‘시네브이’ 개발에 동참할 프래그래머와 디자이너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직 채용 부문은 ▲클라이언트(언리얼·PC) 프로그래머 ▲웹서버 프로그래머 ▲프로덕트 디자이너(UI·UX) 등이다. 세 부문 모두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요하며 채용 직급은 대리급, 과장급, 파트장급이다. 지원에 있어 나이와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경력사원 및기타 직군 상시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 게임잡, 원티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경력직 인재들은 시나몬의 새로운 플랫폼 사업에 투입된다. 이 회사는 영화 및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의 1인 제작을 가능케하는 3D UGC 플랫폼 ‘시네브이’를 개발 중이다.앞서 네이버웹툰, 알토스, 컴퍼니케이, 데브시스터즈,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며 신사업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매일 2만원의 식대 사용이 가능한 개인카드를 지급하고 두 달마다 인당 7만원의 회식비도 제공한다. 무제한 연차 제도와 2년마다 2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2주 리프레쉬 휴가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 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 1회 건강검진 제도를 신설하며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나몬 채용 담당자는 “언리얼 5로 대표되는 업계의 기술 진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D’ 개발에 보다 가속도를 내기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하게 됐다”며 “개인도 영화 같은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가진 인재와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