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25일 멀티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에 신규 콘텐츠 ‘격멸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격멸전은 기존 ‘토벌전’의 난도를 확장한 콘텐츠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그랑웨폰이 보스로 등장하며 클리어할 시 고유 옵션을 가진 최상위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최초로 빛, 바람, 땅 속성 보스로 ‘달의 이면 츠바사’, ‘은빛 여왕 테오도라’, ‘대현자 실바노’를 출시한다. 추후 다양한 속성의 보스와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달 7일까지 ‘광휘와 신록의 그랑쥬얼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 획득 난도가 높았던 일부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를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토벌전 입장권과 왕국 명령서, 무료 소환권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