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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KeG' 서울 종합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1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서울특별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지역은 2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4회 KeG' 종합점수 118점으로 우승을 차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KeG'는 16개 광역시·도가 참가한 가운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등 3개 정식 종목의 대회가 치러졌다.

서울 지역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점수 100점을 챙겼으며 '리그오브레전드' 8강 진출로 10점을 올렸다. 또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각각 32강 탈락 및 16강 탈락으로 8점을 더했다.

그 뒤로'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우승을 차지한 대전, '카트라이더' 종목 1위의 성과를 거둔 전북이 각각 113점 동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는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시범 종목으로 첫 채택돼 팬층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18명 개인전 4라운드로 진행된 가운데 한동규, 하형석, 김동민 선수가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장애인 부문도 시범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위 윤성빈, 2위 김태혁, 3위 최지찬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이 가운데 윤성빈 선수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50점 선취 방식에서 5트랙 연속 선두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종합 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모범지자체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정식종목 1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3490만원이다.

올해 대회는 가상현실(VR), 콘솔, 아케이드 등 다양한 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행사로서 관람객들이 즐기는 자리가 됐다. 또 인플루언서 팬사인회, 코스프레 팀 시연, 즉석 사진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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