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2(NYPC)’의 라운드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NYPC'는 참가자들의 대회 도전 기회 확대와 본선 진출자 선별 과정에서 더욱 세분화된 평가가 가능하도록 기존 예선 대회 방식을 변경해 두 차례의 라운드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절대평가의 라운드1은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인기 게임 판권(IP)을 활용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한 8개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총 1000점 만점(각 문제 별 부분점수 존재) 중 250점 이상 획득 시 라운드2로 진출한다. 라운드2는 오는 28일과 내달 3일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NYPC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해는 참가 희망자 및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메타버스 채널 ‘NYPC 파크’를 운영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