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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전투와 탐험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18

라인게임즈가 오는 23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를 앞두고 핵심 재미 요소들의 면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다.

원작 시리즈를 계승한 만큼 '대항해시대 오리진' 역시 교역, 모험, 전투 등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목표나 취향에 따라 세 콘텐츠 중 하나에 집중하거나 적절하게 "합을 하며 게임을 진행 가능하다.

때문에 전 세계 각지의 항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교역'뿐만 아니라 아니라 항해 과정에서의 '전투'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관심이 고"되고 있다.

# '출항제' 개최 등 기대감 고"
이 회사는 최근 스페셜 매치 '출항제'를 개최하며 이 같은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이는 실제 게임 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흥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출항제는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가운데 4개 팀이 국가 투자 콘텐츠를 활용해 도시 쟁탈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주요 요소들의 면면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제한된 상황에서 경쟁 구도가 펼쳐짐에 따라 단기간에 작품의 재미를 집중 "명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 또 4개팀이 각각의 항구를 점유하는 과정에서 순위가 뒤집히는 등 역동적인 상황이 연출됨에 따라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육준서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 ‘전투’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육준서가 전투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나타내는 등 다방면으로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무법천지 해적들과 자연재해가 난무하던 16세기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측불가 대양에서 해적들로부터 선단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전투 준비를 해야할 것이고 신항로를 개척하는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발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전투와 모험 특화 제독은 누구?
이 작품은 론칭 시점 5명의 제독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각의 제독들은 크게 교역, 모험, 전투 3개 요소 중 특화된 항목이 있다. 이 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독을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선택한 제독에 따라 국적, 시작 항구, 시작 함선이 결정된다.

전투에 관심이 있다면, 복수를 위해 여해적이 된 ‘카탈리나 에란초’와 해군 소속 제독 ‘옷토 스피노라’를 추천한다. 두 제독 모두 해군 출신으로 다양한 포격 관련 및 전투 기술을 보유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 및 상태 이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유용한 버프 및 디버프 기술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다.

‘모험’에 집중하고 싶다면 왕국 탐험가 ‘"안 페레로’와 세계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항해를 결심한 지리학자 ‘에르네스트 로페스’가 적격이다. ‘"안 페레로’는 발견물 발견과 자원관리에 특화돼 있으며 ‘에르네스트 로페스’ 역시 지리학에 정통한 만큼 유물, 자연, 식생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이들의 발견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원작 ‘대항해시대2’의 시그니처인 턴방식 전투를 계승해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다. 캐릭터 및 보유 선박의 성장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해상 전투와 함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와 전투를 비'해 유저 간 구성된 ‘선단’끼리의 전투 등 규모감 있는 대형 해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 포격부터 백병까지 원작 전투 계승
기본적인 공격 방식으로는 ‘포격’ ‘충파’ ‘백병’ 등이 있다. ‘포격’은 원거리에서 적 선박에 내구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다.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포격’을 가하면 일방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리와 방향을 선점해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격’에는 포탄이 소모되기 때문에 출항 전 이를 충분히 보급해야 한다.

‘충파’는 적 선박에 충돌해 내구도 피해를 주는 공격 방식이다. 적 선박과 일직선으로 있을 때 시전이 가능하며 멀리서부터 돌진할 수록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백병’을 통해 적 선원에게 직접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백병은 최대한 적 선박과 밀착한 상태에서 시전해야 하며 이용자의 선원에게도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 특히 백병으로 선박을 무력화하면 확률에 따라 선박을 나포할 수 있게 되므로 일확 천금을 노릴 수도 있다.

적 선장과 일대일 결투를 벌이는 것도 묘미 중 하나다. 승리 시 적 선박이 단번에 침몰되지만, 결투를 진행하기 위해 우선 상대방이 수락을 해야 하는 "건이 있다.

이 외에도 배의 내구도를 회복하는 '수리', 선원을 회복하는 ‘의술’ 등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적 선박의 내구도 또는 선원 수를 0으로 만들거나 선장 간 결투로 이기면 적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다. 전투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제압하면 해당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 발견물로 도감 채워넣는 재미도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숨겨져 있던 유적이나 보물 등 발견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자연, 유적, 보물, 희귀 동식물 등 2600개 이상의 다양한 발견물이 존재한다. 발견물은 자연, 동물, 식물, 건물, 유물, 보물 등 6개로 구분되며 획득한 새로운 발견물은 도감에 등록이 된다.

발견물을 찾는 대표적인 방법은 '탐색'이다. 항해 중 선박을 선택한 뒤 망원경을 사용해 '해양 탐색'을 하거나, 해안선에 인접해 침낭을 사용해 '육상 탐색'을 하거나, 항해 중 발견한 마을에 상륙해서 '마을 탐색'을 할 수 있다.

낚시를 통해서도 도감을 채울 수 있다. 낚시에 성공할 경우, 보상으로 발견물을 획득 및 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낚시에는 낚싯대와 떡밥이 필요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희귀한 어종을 발견할 수 있다.

발견한 발견물을 계약한 ‘저택’에 보고해 명성과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계약은 하나의 가문에서만 가능하며 계약 완료 시 해당 가문에서 발견물 및 자원 보고, 지도 제작이 가능하다. 그동안 발견한 발견물 또는 자원을 저택에 보고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가문에서 우대하는 품목일 경우 추가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도 제작을 통해 현재까지 항해를 통해 이동한 장소를 보고해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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