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일본 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GGA)를 통해 스팀 게임 '북극의 낙원'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GGA가 진행하는 인디게임 발굴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선보이는 퍼즐 게임이다. 손그림 그림책 느낌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북극곰, 물범, 바닷새 등이 등장해 평화로운 북극의 분위기가 연출된다.

북극 바다 배경 150개 스테이지가 구현됐으며 어미 곰이 빙하를 이동해 새끼 곰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스테이지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시간제한 없이 이동 루트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플레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