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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11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적극 나선다. 또메타버스 사업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더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16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국내에 먼저 출시한다. 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회사측은 이 작품의 강점으로 ▲소환사와 소환수의 "합을 통한 차별화된 재미 ▲하이브 PC 크로스플레이 지원 ▲컨트롤 및 전략적 재미 등을 꼽았다. 국내 론칭 후 3개월 내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가장 성공한 글로벌 MMORPG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작품에대해국내 마켓 매출 톱 5를 기록하고 자사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에서 "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출시 후 3개월 내에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마케팅과 관련해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유저들에게 충분히 알리면서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적합한 수준의 비용을 집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출시 후 시장 반응이 예상치 보다 높으면더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메타버스 부문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를 오는 19일 가동해 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웹 3.0 메인넷으로 성장시킨다는 것.

컴투스 2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이 회사의 메타버스 사업은 컴투버스를 통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파트너 업체 확대 및 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전개하고 있다. 영실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푸드테크 등을 파트너 업체로 확보한 상태다.

또한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단계별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사업 및 개발 계획과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한다. 내년 3분기에는 초기 플랫폼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요 파트너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후 2024년 1분기 개인 및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오픈에 나선다.

이 회사는 게임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며 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여기에 미디어 콘텐츠 및 메타버스 사업 실적이 더해지며수익성 강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내년 연간 매출 1"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스플라에 선보일 신작 라인업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글로벌 버전)’을 필두로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등 총 8개 작품이다. 이 중 2개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이 회사의 자체 개발작들이다.

지난 2분기 행보에 대해선 라이브 게임들의 견"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서머너즈 워’ 글로벌 팬덤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송재준 대표는 “앞으로도 확신을 가지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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