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라비티 본사 전경.
그라비티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9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동일하게 15.4% 증가한 221억원을 달성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매출 증가가 주요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동남아시아 매출 증가를 비'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매출 발생, 5월 대만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아레나' 효과 등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