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박보균 문화부 장관 게임산업 규제혁신·지원 약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0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업계와의 첫 간담회에서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며 업계의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

1일 박 장관은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황석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이정헌 넥슨 대표, 도기욱 넷마블 대표, "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은 늘 편견과 오해에 시달렸고 게임 과몰입을 질병으로 몰아가는 시선이 있다”며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풀겠다”고 말했다.

또한 K-콘텐츠라면 방탄소년단(BTS)나 ‘오징어 게임’ 등을 떠올리는데 글로벌 장악력을 따지면 단연 게임이 맨 앞에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러한 게임을 문화로 규정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기획, 제작, 유통 전 과정을 문화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업계의요구가 큰 판호 문제에 대해선 “중국의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교부, 경제 부처와 협력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52시간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도 말했다.

다만 업계 화두인 플레이 투 언(P2E) 게임과 관련해서는 “신기술과 사행성이라는 양면성이 있어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답변만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