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9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서비스 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 수집형 턴제 RPG다. 서비스 초기부터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누적 2" 9000억원의 매출과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적인 흥행을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수의 판권(IP) 활용작을 선봬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내달 31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쌓으면 최고 등급인 6성 전설 룬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종류, 번호, 주옵션, 부옵션을 선택 및 변경하고 +6 강화 및 강화 수치를 바꿔, 원하는 6성 전설 룬을 최대 두 번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영웅 등급 이상의 연마석과 ‘마력 깃든 보석’으로 각각 최대 3회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영웅 등급 이상의 속성 아티팩트와 타입 아티팩트도 각각 1회씩 획득 가능하다. 일정 누적 포인트를 획득할 때마다 신비의 소환서 20개 및 데빌몬 등 보너스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총 1만 포인트를 획득하는 유저에게 게임 내 채팅 등에서 위트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발키리 이모티콘 8종’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자회사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크리티카 글로벌’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