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피파온라인4' 최상위 정규 리그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을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팀 운영비와 넥슨캐시를 포함해 총 상금 4억 1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위즈폭스, 리브 샌드박스, 크레이지윈, 포항스틸러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코스모스 등 12개팀이 출전해 3대3 엔트리로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1위부터 3위팀은 국제대회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진출권을 획득한다.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7위부터 10위팀, 그리고 하부리그 ‘2022 클럽 디비전 시즌1’ 상위 4개팀과 ‘2022 오픈 디비전 시즌1’ 상위 4개팀은 향후에 있을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강전에 돌입한다.

넥슨은 리그 경기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한다. 또 대회 기간 중 경기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맞히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힙합 아티스트 팔로알토가 제작한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컴퓨팅 업체 에이수스코리아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