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5일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론칭 초반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후속작 ‘뮤 오리진3’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갖는다. 업데이트를 통해 제국 요새가 추가됐다. 제국 요새는 다른 서버의 캐릭터들과 사냥 경쟁을 펼치는 통합 서버 콘텐츠다.

또한 어비스 던전 쿠베라 광산이 오픈됐다. 쿠베라 광산은 원소 던전을 리뉴얼한 던전으로 보스 구역, 몬스터 구역, 채집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오라 각성, 스피어 각성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보강됐다.

한편 이 회사는 ‘뮤 아크엔젤2’ ‘뮤 온라인’ 등 ‘뮤’ IP를 활용한 총 5개 게임에 이벤트를 시작했다. 각 작품에 접속하거나 특정 미션을 완수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