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넥슨재단 및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유저가 작품에서 행복이 쌓였담 모자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나눔에 참여된다. 모자가 1만개 판매될 때마다 청각장애 어린이 혹은 청소년 한 명의 외부장치를 교체해 준다.

이 회사는 내달 1일까지 행복이 쌓였담 모자를 판매하고 같은 기간 구매 유저에게 하트 쫑긋 머리띠를 선물한다. 넥슨은 지난 2018년에도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청각장애어린이들의 수술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핑크빈 나눔 이벤트를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새 초월 클래스 고독한 암살자 카이, 그림자 수행요원 린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