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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0.5주년 공세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9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유저 의견을 반영한 현지화 행보를 예고해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6개월맞이 페스티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을 '0.5주년 페스티벌'로 삼고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 안팎에서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앞서 이벤트 스토리 '선상의 바니 체이서'를 공개한데 이어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약 편: 제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전반부를 추가했다.

또 바니걸 캐릭터 및 스토리를 소재로 온라인 랜선 굿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웹 페이지를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경화면, 프로필 사진, 배경음악, 스티커 등을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별도 페이지에서 'C&C 바니걸 4인방'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과 함께 '청휘석 쿠폰(600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 패키지 '싯딤의 상자'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총괄PD는 개발자 편지를 통해 이 같은 0.5주년에 대한 소회와 함께 남은 페스티벌 콘텐츠의 막바지 담금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PD는 또 "0.5주년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앞서 다짐한 바와 같이 언제나 콘텐츠 업데이트를 최우선에 두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1일 업데이트에 포함될 내용 중 일부를 미리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학원교류회, 전술대회 새 시즌, 이미지 한글화 추가 적용 등을 예고했다.

학원교류회는 트리니티, 게헨나, 밀레니엄 학원의 학생들과 겨뤄볼 수 있는 콘텐츠다. 적으로 등장하는 학생들의 예상치 못한 면모를 체험하고 추가적인 성장 재료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은 또 앞서 전술대회 시즌2에서의 유저 반응을 꾸준히 파악해왔다. 예정대로 시즌3가 바로 시작되면, 지형 변화가 빨라 특정 캐릭터들의 효용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향후 운영 방침에 대해 논의해왔다는 것.

이에따라 31일 시작되는 시즌3 초반에는 기존과 같이 지형을 '야전'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후 7월 26일 업데이트에서 시즌 변경 없이 지형만 '실내'로 변경하는 방식을 타진하고 있다.

김 PD는 게임 내 이미지의 추가적인 한글화 적용도 예고했다. 기존 이미지의 품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더 친숙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글화 이미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업데이트를 통한 1차 반영 이후에도 꾸준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편의 기능들을 "기 추가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성장 재료 자동 선택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비'해 보유한 재료 아이템 수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기능도 추가한다.

이 외에도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저들의 요청이 제기돼 온 사항들을 적용키로 함에 따라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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