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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2

넷마블이 기존 인기작의 권역 확대와 신작 공세를 통해2분기부터 실적 성장을 도모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상태 등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을 선보임에 따라 분위기를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당장 오는 25일 '제2의 나라'를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앞서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출시됐으며 해당 지역 모두 매출 톱4위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2분기에는 '제2의나라' 외에도 ‘골든 브로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하는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도 소프트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장 2분기부터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및 인건비 상승에 대한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은 올 하반기부터 실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역시 신작 공세를 이어간다.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실적발표 자료 화면 일부.

넷마블은 암호화폐 MBX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회사는 인앱 매출 중심으로 수익을 낼 것"이라면서 "토큰 수수료가 아닌 순수하게 인앱 매출로 수익을 내는 구"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유저 유입이 인앱 매출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앞서 두 달 정도 운영한 'A3: 스틸 얼라이브' 글로벌에서 일일평균이용자(DAU)와 인앱 매출 증가를 확인했다고 권 대표는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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