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11일 모바일 게임 ‘와일드본’을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각 지역을 탐험하며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모바일 헌팅 액션 RPG 게임이다. ‘길들일 수 없던 야생을 마주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최소 "작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작품이다.

유저들은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 고유의 환경을 지닌 미지의 행성의 대자연에서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우게 된다. 7개의 특색 있는 무기가 제공되며 몬스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무기를 선택해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전투 지원과 채집 탐사가 가능한 ‘호루툴’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SR 등급 호르툴(예리한 이자벨라), SR 등급 방어구 상자, R등급 무기 선택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고 치킨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게임 전문 방송인 ‘노돌리’가 이날 오후 9시에 트위치에서 생방송으로 와일드본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와일드본은 스토브에서 오랜 기간 공을 들였던 외부 IP의 입점작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와일드본이 가지고 있는 헌팅 액션 장르의 매력과 모바일 플랫폼의 장점을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