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승현 한빛소프트 대표, 타닌 피롬워드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대표,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과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6년 오픈 베타를 통해 태국 시장에 첫 진출했다. 당시 2주 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달성했고 2007년 ‘태국 게임쇼’에서 최우수 남자캐릭터상, 최우수 BGM상을 수상하며 가장 인기 있는 판권(IP)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지 유저 73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 작품은 연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셔를 맡은 익스트림은 2014년 설립됐으며 한국 게임 판권(IP)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급성장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