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내달 1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모집의 서류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램 클라이언트 분야다. 서류 검토 이후 과제 수행,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인턴십이 끝난 뒤 평가를 통해 검증을 마치게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에 매달 급여 26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복리후생으로 교통카드 5만원이 제공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개발업체퍼니파우에서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최재영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업체다.펄어비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130명이 넘는 직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블랙클로버 모바일(가칭)’과 ‘브레이커스’ 등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