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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카카오게임즈 '오딘' 29일 대만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8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29일 대만 론칭

카카오게임즈가 29일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대만 시장에 선보인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한국에서 론칭 직후 약 4개월 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첫 해외 진출을 통해 이 같은 흥행 사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만은 ‘리니지’ 시리즈를 비'한 MMORPG가 선두권을 차지하는 등 한국과 성향이 비슷한 시장으로 분석되기도. 때문에 ‘오딘’이 다시금 ‘리니지’ 시리즈와 선두권 경쟁에서 이를 추월하느냐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 주주총회 자리에서 ‘리니지2M’ 정도는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니지2M’이 현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가운데 " 대표의 발언대로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질 전망.

31일 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법인, 넥슨게임즈 출범

넥슨의 국내 상장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법인 넥슨게임즈가 31일 출범한다.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이 결정된 후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이 회사는 현재 ‘히트’의 판권(IP)을 활용한 ‘히트2’,3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D’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매그넘’ 등도 개발 중이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넥슨이탄탄한 개발력과 중견급 이상의 규모를 가진 회사를 휘하에 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작품들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 올해 게임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투자, 넥슨 경영권 변동 등 다양한 이슈가 반영되며 활발한 주가변동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새 합병법인 출범에 앞서 29일부터 소멸법인 넥슨지티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내달 15일 합병신주로 상장된다.

‘LCK 스프링’ 결승전 내달 2일 킨텍스서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내달 2일 토요일 ‘2022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LCK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지난 2012년 LCK 첫 대회의 결승전이 펼쳐졌던 킨텍스를 다시금 결승전의 무대로 선정했다. 킨텍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프링 시즌 결승전을 3년 연속 개최하며 LCK의 초반 흥행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LCK는 지난 2019년 서머 스플릿 이후 약 2년만에 결승전을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한다.

LCK 스프링 결승전은 정규 리그 1위인 T1과 2위 젠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팀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우승 유력 후보로 팬과 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에 걸맞게 T1은 정규 리그 18전 전승의 위업을 쌓아 역대 정규 리그 최고의 팀에 올랐으며, 올 LCK 퍼스트 팀에 4명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젠지 역시 15승 3패를 거두며 다른 시즌이었다면 1위도 노려봤을 만한 승수를 기록했다.

두 팀의 대결은 미드 라이너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올해 리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완벽히 부활했다. T1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이상혁은 선수로서는 최초로 LCK 1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은 본인의 실력 하나만큼은 전세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 선수다. 다만 지금까지는 LCK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가로막히며 준우승만 4회 기록할 정도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젠지가 우승할 시 정지훈은 2018년 데뷔 이후 6년만에 커리어 최초로 LCK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된다.

우승 팀에게는 우승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또한 전세계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모여 겨루는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2’에 LCK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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