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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주총 이모저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5

25일 넷게임즈, 넥슨지티, 웹젠,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등 다수의 상장 게임업체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며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공통적으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보수한도의 승인을 논의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이사 신규 선임, 계열사와의 합병, 사업목적 추가 등에 대해 다뤘다.

■넷게임즈= 넷게임즈는 오는 31일 넥슨지티와의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합병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넷게임즈는 정관변경을 통해 상호를 주식회사 ‘넷게임즈(NAT GAMES)’에서 ‘넥슨게임즈(NEXON Games)’로 변경하고,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변경에 의해 공고 방법을 수정했다. 또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방법에 기존 ‘신주 발행 교부’에 더해, ‘보통주식(또는 종류주식)의 자기주식 교부’와 ‘행사 가격과 시가와의 차액을 현금 또는 자기주식 교부’ 항목을 신설했다. 기존 행사가격 및 수량의 "정 방식은 삭제했다.

넷게임즈는 강인수 CFO의 사내이사 재신임과 함께, 이정헌 넥슨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합병으로 흡수되는 넥슨지티의 신지환 대표, 김명현 개발이사를 넷게임즈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신규 사외이사에 법무법인 세종 이남주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는 정관 변경을 통해 기존 사업목적을 일부 삭제하고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기존 정관의 프랜차이즈 모집 및 운영업, 식품제"업 및 외식사업, 전자화폐 및 가상화폐 관련 사업, 전자화폐환전 및 중개업 등 4개 목적을 삭제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또한 매사업년도 종료 후 3월 이내에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야 하던 기존 "항을 유연성 확보를 위해 다소 완화했다.

■ 웹젠 = 웹젠은 사외이사인 상미정 씨앤티세무회계 세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김원 법무법인 한양 변호사, 권진홍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밖에도 이날 선임된 사외이사 3명의 감사위원 선임을 함께 승인했다.

■ 액션스퀘어 = 액션스퀘어는 김연준 대표와 함께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민석기 와이제이엠게임즈 사내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다. 또한 이동원 에어시스템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직원 총 15명에게 보통주 35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 드래곤플라이 = 드래곤플라이는 정관 변경을 통해 신규 사업목적을 대량 추가했다. 이날 추가되는 사업은 국내 외의 ▲음식점업 및 급식업 ▲식품제", 가공 및 판매업 ▲골프연습장 운영업 ▲찜질방업, 사우나업 ▲이용업, 세신업 및 관련 도급업, 하청업 ▲주차장운영업 ▲주류판매업 등 게임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23개 업종이다. 이 밖에도 원명수 리노펙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홍기현 토모큐브 대표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 베스파 = 베스파는 김진수 대표와 이재익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서동현 한성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감사위원에 선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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