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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바일 신작 승자는 ‘뮤 오리진3’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2

2월 모바일 시장에서는 '뮤 오리진3' ‘트라하 인피니티’ ‘좀비 바이러스’ ‘발리키 러시’ 등 다수의 작품이 론칭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중 최고흥행 신작 타이틀은 웹젠의 ‘뮤 오리진3’가 차지했다.

웹젠은 지난달 23일 ‘뮤 오리진3’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뮤’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인지도가 높고 동일 IP 활용작 모두 큰 인기를 끌어 이 작품 역시 기대감이 컸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합해 론칭 초반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날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4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매출은 애플 14위를 기록했다. 이후 애플에선 순위 변동을 보이고 있지만 톱 10 에 안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글에서는 25일 33위로 첫 매출집계가 이뤄졌다. 26일 17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27일 8위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기준 이 작품은 구글과 애플에서 각각 매출 6위를 기록했다. 이후 이날 구글 순위를 5위로 한 계단 높였다.

모아이게임즈의 ‘트라하 인피니티’도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 작품은 ‘트라하’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이 작품은 지난달 9일 출시됐고 당일 애플 인기 9위, 구글 6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12일 구글 27위, 애플 7위로 양대마켓 집계가 이뤄졌다. 이 중 애플 순위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28일 기준 32위를 기록했다. 구글에서는 13일 16위, 14일 10위, 15일 8위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17일 6위까지 순위를 높였으나 이후 차츰 힘이 빠지기 시작해 28일 기준 1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두 작품을 제외하곤 지난달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한국 게임은 없었다. 컴투스의 ‘발키리 러시’가 28일 기준 매출 86위, 구글 212위를 기록한 것. 이 외에 ‘강철기사 키우기’ ‘좀비 바이러스’ 등의 게임도 출시됐으나 매출 부문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출시되는 작품들의 수가 많았다. "이시티의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위메이드맥스의 ‘라이즈 오브 스타즈’ 등이 그 사례다. 현재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게임의 서비스가 규제로 막혀있기 때문으로 향후 이러한 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게임의 강세도 여전했다. 유엘유게임즈의 ‘2X’가 구글 매출 톱 10에 안착한 것. 이 작품은 출시 후 닷새 후인 15일 구글 33위, 애플 35위로 양대마켓 집계가 이뤄졌다. 애플에선 20일 17위까지 순위를 올린 후 현재 20~40위 중위권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글에서는 21일 톱 10에 이름을 올린 후(10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각 업체가 다작행보를 예고했으나 1~2월에는 론칭 작품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를 비'해 각 업체의 핵심 작품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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