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 원정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8일 모바일게임 ‘루니아 원정대’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자회사 올엠이 개발한 이 작품은 500만명 이상이 즐긴 온라인게임 ‘루니아 전기’의 외전으로, 원작 판권(IP)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액션 RPG 장르의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캐릭터 수집의 재미가 특징이다.

기존 원작 캐릭터를 포함해 20개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기 다른 스킬의 "합을 통해 던전을 공략하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다.

이 회사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간단한 "작 방식으로 보다 쉽게 짜릿한 액션을 내세우고 있다. 파티를 맺어 던전 및 레이드 보스를 함께 공략하는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22’의 넘버링 교체를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필수 성장 콘텐츠 ‘리그 모드’에 자동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리그 위임 기능’을 도입했다. 가이드 미션 누적 보상 강화를 비'해 친구 메뉴 UI 및 레전드 메뉴 변경 등 편의성 증대 작업도 진행했다.

컴투스는 또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PvE 콘텐츠 ‘점령전’에 최고단계 ‘헬 모드’를 도입했다. 헬 모드 외에도 초반 게임 적응을 돕는 ‘소환사 훈련소’를 추가했으며 몬스터 ‘엘레노어’의 형상 변환 등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