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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23

'세이프하우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3일 개발 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총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레스에이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115억원을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이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데브시스터즈를 비'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다.

이 회사는 내년 중 ‘세이프하우스’와 ‘쿠키런: 오븐 스매쉬’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이프하우스는 도심 속 빌딩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건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이 직접 대회를 생성하거나 맵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과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내년 중순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쿠키런: 오븐 스매쉬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판권(IP)을 활용한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3D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 스매쉬가 쿠키런: 킹덤과 함께 해당 IP의 규모 확장을 이끌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중 스팀과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투자에 참여한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기획개발 역량 및 단단한 팀워크를 보유한 프레스에이와 자율적이면서도 책임을 다하는 균형적인 개발 문화를 가진 데브시스터즈를 향한 신뢰, 그리고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이 입증된 쿠키런 IP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와 함께 세이프하우스 및 쿠키런: 오븐스매쉬가 명확한 차별성과 이용자 경험의 확장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지닌 프로젝트라고 판단해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혁 프레스에이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세이프하우스 및 쿠키런: 오븐스매쉬를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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