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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게임더하기' 2년…97개 업체 수출 지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22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현래)은 지난 2년 간 ‘게임더하기 사업’을 통해 97개 게임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지원 서비스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업체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검색 및 "회해 포인트로 거래할 수 있는 오픈 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히 마케팅·현지화·인프라·컨설팅 분야로 ▲게임 콘텐츠 언어 번역 지원 ▲게임테스트(QA) 및 고객운영(GM·CS) ▲영상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서버 및 보안 기술 지원 등 166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도 게임 출시 시기 및 상황에 맞춰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업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 사업에 참여한원더스쿼드의 ‘33RD : 랜덤 디펜스’는 글로벌 진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또 올해 ▲라이징윙스의 ‘캐슬 크래프트’ ▲아름게임즈의 ‘판타지타운’ ▲스토리타코의 ‘블러드 키스’ 등 6개 게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스토어 글로벌 메인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모퉁이뜨개방 with카페’ ‘엔젤 사가: 로그라이크 액션 RPG’ 등 3개 작품은 구글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을 수상했다.

김지훈 나딕게임즈 매니저는 “타이쿤 게임의 해외진출을 위해 당초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로만 서비스하기로 준비했던 것과 달리, ‘게임더하기 사업’의 게임 콘텐츠 언어 번역 지원을 통해 프랑스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중국어(번체)를 추가 작업해 글로벌 현지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충성도 높은 현지 유저 유치를 위해 구글과 페이스북의 A/B 테스트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게임더하기 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업체 갤럭틱엔터테인먼트의 김소연 팀장은 “기존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변 게임업체 소개로 ‘게임더하기 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오픈 마켓 형태라 다양한 고객과의 작업이 가능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를 결정했고, 개발업체와서비스 업체모두에게 이득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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