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어썸피스와 함께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 기기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호러 슈팅 게임 ‘좀비 고등학교’를 선보인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어썸피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성했고, 기부금은 팔레트 참여 기관(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아동 50여명 대상)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돼 ‘팔레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팔레트’는 창의·창작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IT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창작 활동을 통해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팔레트’ 참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11% 향상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은 512 시간에 이르며 참여 청소년은 576명에 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