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내달 19일 모바일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워크의 퍼즐 전문 스튜디오 페블워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기반의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유미, 구웅, 바비, 순록 웹툰 속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 요소들을 발견해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사랑 세포’ 및 ‘응큼 세포’ 등 원작 웹툰 속 세포 캐릭터 60여개가 등장하며 이를 수집하고 퍼즐을 풀며 성장시킬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세포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세포들이 살아 숨쉬는 세계 완성 ▲원작을 200%이상 살려낸 에피소드 ▲친구들과의 경쟁과 협력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원작 웹툰은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머릿속 세포들이 각 캐릭터의 사랑과 이성, 식욕 등을 "절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 심리 묘사 등이 호평을 받았다. 연내 웹툰 원작 TV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