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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바일 신작 중위권서 자리다툼 치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01

지난달 게임시장에서는 ‘이카루스 이터널’ ‘DK 모바일’ ‘아르카나 택틱스’ 등 다수의 작품이 출시됐다. 하지만 특별히 정상권 성적을 거둔 게임은 없었다. 외산 게임 중에서는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매출 상위권에 들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은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4위, 애플 앱스토어 34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작품 홍보모델로 마동석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출시 첫 날(18일) 구글 인기 15위, 애플 3위를 기록했다. 매출 부문에서는 애플 21위를 기록했다.

하루 후인 19일에는 95위로 구글 집계도 시작됐다. 같은 날 인기순위는 3위로 뛰었다. 이후 20일 구글 매출 48위, 21일 24위, 22일 15위의의 빠른 순위 상승을 연출했다. 26일에는 10위로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하루 만에 10위권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날 기준 구글 평점은 4.1점(5점 만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엔트런스의 ‘DK 모바일’은 전날 기준 구글 매출 20위, 원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DK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MMORPG다. 설현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시 첫 날(29일) 구글 인기 27위를 기록했다. 30일 39위로 구글 매출 집계가 시작됐고 전날에는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론칭 후 첫 주말을 맞아 순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빌의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전날 기준 구글 매출 195위, 애플 200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아르카나 택틱스’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해 글로벌 버전으로 선보인 게임이다. 출시 첫 날(9일) 애플 인기 3위, 매출 388위 등을 기록했다. 10일 77위까지 애플 매출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가 지속됐다. 구글에서는 13일 88위로 매출집계가 시작됐다. 이후 점진적으로 순위를 높이며 17일 58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추가 상승 없이 순위가 떨어졌다. 다만 매출순위에 작품 인앱광고 시청 등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감안하면 매출순위 보단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 작품은 글로벌 출시가 이뤄졌는데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외에도 30일 삼본전자가 ‘써클 리: 홍월침식’을 출시했으나 아직 론칭 초반이라 매출순위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26일 ‘트릭스터M’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반면 외산 게임의 경우 상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나우는 지난 16일 ‘원펀맨: 최강의 남자’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출시 첫 날 구글 인기 2위를 기록했다. 19일 109위로 구글 매출 집계가 시작됐다. 이후 빠르게 순위를 올리며 25일 구글 6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후 다소 힘이 빠지며 전날 기준 9위를 기록했다. 애플에서는 3위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전날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달 모바일 시장은 흥행 신작 부재가 이뤄지며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4월부터는 엔씨의 ‘프로야구 H3’ 등 다시 신작 공세가 거세져 치열한 시장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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