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24일 모바일게임 ‘이블헌터타이쿤’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원정대’를 공개했다. 게임의 무대를 기존 마을과 마왕성 앞뜰에서 ‘월드맵’으로 확대했다.

원정대는 ‘지옥불 화산’ ‘잃어버린 숲’ ‘얼어붙은 산맥’ ‘타락한 수도원’ 등 4개 지역에 헌터를 파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보상의 등급은 난도에 따라 달라지며, 장비 강화 재료, 건물 코스튬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10일 간 보석 200개, 특급헌터초대장 5장, 촌장의 보물상자 4개 등을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원정대 플레이 인증, 길드 가입 유저수 등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트로아츠에서 개발한 ‘이블헌터타이쿤’은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경영 시뮬레이션 RPG다. 시뮬레이션과 RPG 장르 요소가 결합된 게임성을 비', 13개 언어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현지화 작업, 정기적 업데이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어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