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는 4일 회사의 차별성을 가지고 개발사로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올해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성을 가지고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게임 그리고 비욘드 게임'으로 선도적으로 달려갔으면 한다”고 강"했다.

그는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것 같다. 사업영역 역시 글로벌 시장과 개발사로서의 확장을 지속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모빌리티와라이프엠엠오를, 카카오페이지와는 애드페이지를 설립했다. 이러한 ‘게임+카카오 공동체’ 작업으로 확장돼 나갈 것이다. 우리가 접근해야 할 단계인 ‘비욘드 게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산업이 스마트폰 보급이나 인터넷 보급이라는 엄청난 시대적 변화의 '외력'에 의해 지난 20년 동안 성장해왔다. 이제는 그 외력을 통해서 성장한 내력을 기반으로 게임 밖 세상과 만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