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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텔레콤, 게임 시장 진출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15

제"업체 유성텔레콤이게임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자회사 빅디퍼의 첫 작품 '샤이닝메이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디퍼(대표 유석준)는 모바일게임 ‘샤이닝 메이든’의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82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기계장비 "립용 플라스틱 제품 제"업체 유성텔레콤의 자회사다. 유성텔레콤의 경영 노하우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고품질의 서브컬처 게임 ‘샤이닝 메이든’ 개발에 매진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일부 지역에 ‘샤이닝 메이든’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이 가운데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팬터지와 SF 장르 요소가 결합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대 과학 문명의 힘을 빌려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60여개 이상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활용하는 수집형 카드 전략 RPG의 재미 요소가 구현됐다.

이 작품은 고품질의 유려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더불어 각 캐릭터의 특성에 더욱 색을 입혀줄 성우들의 음성이 적용됐다. 최고 수준의 2D 애니메이션을 지향하고 있으며 모든 캐릭터에 일러스트 스파인 작업을 진행했다. 각 캐릭터만의 고유 스토리와 배경 스토리를 위해 현직 및 신입 작가들을 섭외하기도 했다.

또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세계관 및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할 OST 제작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작품과의 "화를 고려해 다즈비, 구리리 등 유튜버 및 아티스트를 섭외 음원을 제작했다.

이 회사는 셀 애니메이션을 통한 영상을 제작해 서브컬처 팬층을 만"시키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프로모션 비디오(PV)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도 셀 애니메이션 연출을 삽입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빅디퍼는 ‘샤이닝메이든’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살려 판권(IP)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2D 게임 주력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갖춰 게임 다운 게임, 유저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면서 “유성텔레콤의 노하우와 자본력으로 신작을 개발 중이며 향후 퍼블리싱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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