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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게임분야 스타트업 지원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2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팁스타운에서 주요 게임업체 및 게임 스타트업, VC와 함께 게임 분야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후속치 차원에서 중기부가 게임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 됐다. 열체크 및 손소독, 참석자간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이저 게임업체, 스타트업, VC가 함께 모여 협업·상생하며,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성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메이저 게임업체에서는 이승원 넷마블 대표,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 부사장, 윤진원 크래프톤 본부장, 임지현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으로는 지난해 중기부의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스타트업 대표(양선우 버드레터 대표, 김민우 스티키핸즈 대표, 최원규 캐치잇플레이 대표, 박성은 슈퍼플래닛 대표,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가 참석했다. 벤처캐피털사로는 지난해 게임분야 투자가 많았던 코나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엘비인베스트먼트 등의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메이저 게임업체들은 스타트업에게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언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대표들은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지원과 투자 강화, 메이저 게임업체와 스타트업간 상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벤처캐피털사들은 현재 투자 어려움은 있지만, 게임 등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대표적 비대면 콘텐츠인 게임분야의 급격한 큰 성장이 기대되나, 최근 국내 게임시장 성장률 둔화 등의 어려움도 있다”고 하면서 “게임업계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메이저 게임사, 스타트업, 벤처캐피털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했다.

박 장관은 또 “메이저 기업과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의 콘텐츠 다양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메이저 게임사 등의 플랫폼에 스타트업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채워 서로 성장하는 윈윈 구가 구축돼야 한다”면서 “중기부도 게임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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