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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NHN재팬 한게임 부문 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02

천양현
천양현 코코네 회장.

소셜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콘텐츠 업체&코코네가&NHN재팬의 한게임 부문(구 한게임재팬)을 인수했다.

코코네는 2일 일본의 한게임(NHN한게임)을 주식 양도 방식으로 인수했고, 코코네의 100% 자회사로 편입해&‘코코네 후쿠오카’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의 한게임 부문 임직원과 자산 역시 모두 코코네로 승계된다고 설명했다.

코코네는 이번&인수를 통해&기존 모바일 기반의 자산과 일본&한게임이 보유한 PC 기반&자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코네는 현재 서울, 도쿄, 교토, 센다이, 상하이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에 300명의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한국 및 중국 상하이 등을 포함한 전직원은 430여명 규모다.

코코네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에서 캐릭터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장식하며 즐기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앞서 한게임재팬과 NHN재팬 수장을 거친 천양현 회장이 2008년 9월에 설립했다.

캐릭터를 꾸미며 즐기는 ‘캐릭터 코디네이팅 플레이(CCP)’ 분야를 개척해왔다. 이 같은 CCP와 소셜 네트워크를 결합한 앱 서비스는 현재 1500만명이 가입했고 월간 이용자수 15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일본의 한게임은 2000년 천양현 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2004년 한게임재팬은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한 이후 NHN재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천양현 회장이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천양현 코코네 회장은 “회사를 만들고 성장시킨 사람으로서 다시 이끌게 돼 특별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코네 후쿠오카의 역량을 증대시키고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CCP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장르로서 자리매김하고 이를 선도할 것”이라고 인수의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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