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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12개, 해외업체 대부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17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공표된 12개작 중 한 작품을 제외하곤 모두 해외 업체들의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지난 15일&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밸브의 ‘도타2’ 등 12개작을 공표했다.

이번 공표된 미준수 게임물 12개 중에서 팡스카이의 ‘십만대적검’을 제외하곤 모두 해외 업체들의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들의 자율규제 준수에 대한 노력이 지속된 반면 해외 업체들의&참여는 미미했다는 것.

또 이유게임의 온라인게임 ‘도타2’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버닝:매지컬소드’, 이펀의 ‘삼국지M’,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등 9개작은 지난해 1차 공표에 이어 이번 미준수 게임물에도 포함됐다. 누적 공표 횟수 2회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1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준인터의 ‘겟앰프드’와 동양온라인의 ‘타이젬바둑’이 준수로 전환했다. 모바일게임에서는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추앙쿨엔터테인먼트의 ‘왕이되는 자’, 스카이라인게임즈의 ‘야망’, 가이아모바일의 ‘이터널라이트’ 등이 준수 전환했다.

팡스카이의 ‘십만대적검’, XD글로벌의 ‘제5인격’, 라인콩코리아의 ‘대항해의 길’ 등 3개작은 이번 미준수 게임물에 추가돼 새로 공표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강화된 자율규제 강령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된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자율규제평가기구는 모니터링을 통해&이 같은 강령에 따른 자율규제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예 기간을 거쳐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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