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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판교로 확장이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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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게임업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10년을 맞아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31일 판교제2테크노밸리&LH기업성장센터에서 '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확장 이전을 통한 센터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설립&10주년을 맞아 확장 이전한 새로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규모는 기존 대비&22%&확대된&1만&3031㎡에 달한다. 8층과&9층 각각&6515㎡로 구성됐으며&50개 게임 업체 입주 공간이 마련됐다.&

센터 운영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12개,&첨단기술기반&VRㆍ모바일 테스트 베드 및&FGT(10명 내외)&공간,&기타 휴게공간이나 교육실 등의 공용시설도 이전 대비 크게 확대됐다.

특히&VRㆍ모바일 테스트 베드는&348㎡&공간에&7개의&HMD룸,&시뮬레이터 공간,&크로마키 및 모션캡처 스튜디오 등이 구비됐다. VR&게임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HTC&바이브 프로와 무선 어댑터,&삼성 오디세이 등을 비롯해&AR&개발 지원을 위한 홀로렌즈와 이동식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고 한콘진 측은 밝혔다.&

한콘진은 제12차 경제장관회의&‘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마스터플랜’에 근거해 허브센터 이전구축을 확정했다.&중소 게임업체의 성장사다리 기반 마련, VRㆍAR&등 첨당융복합 게임콘텐츠 육성,&국산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총괄 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콘진은 게임 업체 온라인 집중컨설팅(컨설팅 스페이스)을 비롯한 교육,&소프트웨어,&채용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게임 마케팅 오픈포럼 운영 등 신시장 선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컨설팅 스페이스에서는 경영ㆍ노무ㆍ법률 등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경영일반 존’과 게임기획ㆍ개발 및 퍼블리싱ㆍIR&및 홍보마케팅ㆍ글로벌 진출 등&5대 핵심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게임 전문 존’으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수 입주업체에는 해외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기존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지난&2010년부터&2017년 간 약&154억원의 예산을 투입, 307개 중소업체를 지원했다.&이를 통해 약&2370억원의 매출, 300여개 신작 론칭의 성과를 창출해냈다.

이날 김영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게임 업계가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생력으로 다시 도약할 것이라 믿는다”면서&“신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중소 업체들이 성장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진 기지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성남시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하겠다”면서&“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버스가 잘 안 들어오려고 하는데 내년&6월까지&613억원을 투자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2부 행사로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글로벌 오픈 포럼’이 진행됐다.&황성식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의 진행 아래 신인경 맥스온소프트 대표,&박나영 넥슨 팀장,&신명용 이꼬르 대표,&임희정&UPLTV&이사 등이 발표하고 토론을 가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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