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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열혈강호` IP 작품 너무 많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26

사진
사진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열혈강호' '열혈강호M' '열혈강호 오리진'

최근 라인게임즈가 ‘열혈강호’의 판권(IP)을 활용한 ‘열혈강호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하는 등 '열강' IP 작품들이 속속&등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동일한 IP에 대해 유저들이 피로감을 보이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게임 ‘열형강호 오리진’의 CBT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특히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동일한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이 작품이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이목을 끄는 상황이다.

이 작품에 앞서 지난해 10월 룽투코리아는 MMORPG ‘열혈강호’를 출시했고, 올해 1월에는 넥슨이 액션 RPG ‘열혈강호 M’을 론칭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퍼니글루가 엠게임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사업협력을 체결하고 RPG ‘열혈강호W(가칭)’의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작품을 포함해 동일 IP를 활용한 작품이 네 개에 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작품 모두 RPGㆍMMORPG로 동일 장르를 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열강’ IP를 활용한 작품 간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최근 CBT 중인 ‘열혈강호 오리진’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일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누적될 경우 유저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고, 비슷한 유저층을 두고 동일 IP 활용작품들의 출혈경쟁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대의견도 있다. 동일 IP 작품들이&누적되도 출혈경쟁이 아닌, 유저 수요가 커질 수&있다는 것이다. 실제 ‘열혈강호M’의 경우 출시 당시 ‘열혈강호’가 존재했음에도 주요마켓 상위권의 매출을 차지하며, ‘열혈강호’ IP활용 작품들이 나란히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게임으로만 ‘열강’의 IP를&활용한 작품이 네 개나 된다”면서 “최근 대부분의 작품이 IP를 활용하고 있고 동일 IP를 활용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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