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29일 첫 모바일게임 개발작 클래스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支)스튜디오가 1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완성했으며, 아트 액션 RPG를 표방한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인다. 특히 바이올린, 키보드 등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소녀 비올라를 비롯해 미소년 엑소시스트 크루즈, 로또 머신과 돈으로 마법을 쓰는 스크루지 등 개성이 강한 주요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미 지난달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론칭돼 게임성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에 사전등록 25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9일까지 구글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던전 클리어를 비롯해 출석, 첫 결제 등 조건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