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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2' 1인 콘텐츠 재미도 지속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1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의1인 콘텐츠를 통한액션의 재미와 도전에 대한 성취감 확대를 예고하고 있어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2'의 콘텐츠 '무원의 탑'에 대한 개발 비화를 공개했다.

'무원의 탑'은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각 층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며 보상을 받고 보다 높은 층을 향해 도전하는 방식이다. 각 보스의 공격 패턴이나 디버프 등을 공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무원의 탑'은 현재 80층까지 구현됐으며 이를 100층까지 확장하기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해당 콘텐츠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탑의 이름인 무원은 "바라거나 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세계의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스스로 무공을 수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설정이다.

탑은 각각의 문파들이 함께 건설했으나 수련 체계는 '영교원'이 확립했다. 다양한 존재와 수련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소울을 활용해 상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가운데 각 층별 특정 소울에 대한 "건을 달성하면 버프가 활성화되기도 한다. 제시되는 등급과 속성을 충"시키는 소울을 장착하면 도움이 되는 버프 효과를 얻는 방식이다.

무원의 탑은 다양한 적들과 대결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뛰어난 무인을 비'해 강한 몬스터, 불마의 존재까지 등장한다. 특히 35층과 60층에서는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과 겨룰 수 있다. 붉은 달 사막과 비옥대지에 출몰하는 '백야금'도 48층과 78층에서 등장한다.

현재 최상층인 80층에서는 과거 풍 제일검이라 불린 '정하도'와 대결하게 된다. 봉황의 날개, 범의 발톱, 용의 포효, 거북의 숨결 등 강력한 기술과 더불어 스턴 상태 이상에 대처하며 상대해야 한다.

이 작품은 MMORPG에서의 혁신적인 액션 플레이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왔다. 출시 이후에도 이를 기반으로 전투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해왔다.

특히 경공, 점프, 회피 등 자유로운 이동을 기반으로 반격, 탈출, 위세 게이지 등의 기능을 더해 "작 능력에 따라 전투의 효율을 높이고 액션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울 시스템 강화, 무공 단계 확장, 신규 무기 출시 등으로 전투의 다양성과 화려함을 추가해왔다.

개발진은 액션과 더불어 1인 플레이에서의 몰입감 역시 꾸준히 강화해왔다. 이 가운데 '무원의 탑'은 "작의 재미와 함께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1인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원의 탑은 기존 80층에서 100층까지 개방하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제 어떤 강력한 상대가 등장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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