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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게임계 정치 신인 국회 입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5

'이재성TV' 화면 일부.

게임계 정치 신인과 5선 중진 경합 눈길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게임계 인선으로 정치 입문에 나선 이재성 부산 사하을 후보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서 출마한 이재성 후보는 "경태 국민의힘 후보와 경합을 펼치게 됐다. 여론"사기관 꽃이 5일 발표한여론"사 결과, 이 후보가 50.1%로, 42.2%에 그친 "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 후보의 지지율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우위를 보여왔으나, 이 후보가 이를 뒤집고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정치 신인 이 후보와 5선 중진인 " 후보 간의 대결 구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도 충격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지지율의 급상승은 이 후보의 유튜브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어. 유튜브 채널 '이재성TV'는 60일 만에 구독자 4만명을 넘어섰으며 토론회 및 강연 영상 등이 화제가 됐다.

특히 유세 도중 고등학생 수학문제 풀이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SNS를 통해 공유된 해당 영상의 "회수는 275만회를 넘어서기도.

이재성 후보는 엔씨소프트 전 전무로서 지스타 유치 등에 힘쓴 것도 주목되고 있어. 또 과거 10만 관객이 몰린 게임 프로리그 결승전 '다대포 대첩'을 재연하겠다는 각오 등 향후 정책 공약으로 게임과 e스포츠를 강"하고 있어. 때문에이 후보가 " 후보와의 경합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게임계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는 반응.

게임이용자협회, 정당별 게임 정책 평가 발표

게임이용자협회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별 게임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발표해 화제. 이번 평가는 게임 내 등급을 모티브로 한 '티어'로 매겨졌다.

게임이용자협회는 지난 4일 주요정당에 발송한 게임 관련 정책 질의의 회신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2월 주요 정당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및 게임산업에 대한 정책공약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한 바 있다. 질의서는 ▲게임문화·산업 ▲게임 중독의 질병 분류 출처 등 ▲게임 내 혐오 표현 등 현재 게임산업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협회의 공개질의서에 응답한 정당은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세 곳에 불과했다. 협회는 게임 관련 전문성을 가진 학계, 언론계, 인플루언서, 정책 전문가, 전직 프로게이머 및 구단주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협회 임원 및 법제정책본부 내부 인원 7명의 의견을 취합해 세 정당의 답변에 평가를 매겼다.

협회의 정책 평가 결과 진보당은 '골드', 더불어민주당은 '실버', 국민의힘은 '브론즈'로 티어가 매겨졌다. 협회에 따르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진보당은 게임산업 발전 및 게임 이용자 보호에 고민이 느껴지지만 정책에 대한 서술에서 추상적인 기재가 많았다는 평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게임업계의 현황에 높은 이해를 지니고 있지만, 혐오 표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지 못했고 K-게임 및 e스포츠 발전에 어떤 노력을 할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국민의힘은 게임 내 혐오 표현과 사상검증 문항에 상세 답변 및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나, 이를 제외한 답안의 구체성이 떨어졌다.

시프트업에 사과한 외신…왜?

최근 해외 매체IGN프랑스가 시프트업에 사과의 뜻을 밝혀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이 매체는 앞서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해 “여자를 본 적도 없는 사람의 성적 판타지로 묘사한 인형 같다”며 “게임 디자인과 캐릭터는 명백한 편견을 강"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빗발치자 문제가된 표현들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것. 유저들은 “게임에 대해 자유롭게 평가할 수 있지만 도를 넘었다”며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동양 여성은 다 못생겨야 하나며 그거야 말로 인종차별이다”라거나 “정치적 올바름에 함몰됐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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