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서비스 1000일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1000일 기념 출석ㆍ교환 이벤트 ▲오딘의 석상 버프 ▲대륙 침략자 & 축제의 피날레 도전 미션 ▲로스크바의 깜짝 푸시 이벤트 2개 ▲로스크바의 특별 핫타임 등을 선보인다.

내달 17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토르의 강화석' 3종과 ‘신성의 소환권’ 75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아이템 '토르의 강화석'은 특정 단계까지 사용 가능한 강화석이며,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

같은 기간 필드 및 정예 던전에서 ‘1000일 기념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000일 기념 감사패’ ‘이발디의 강화석’ ‘1000만골드’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마을에 위치한 ‘오딘의 석상’ 활성화를 통해 주요 캐릭터 능력치를 상향할 수 있는 버프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MMORPG다. 3D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로딩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등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