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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2-01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스팀 전용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사이게임즈가 선보이는 4인 파티 연계 액션 RPG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가운데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의 매력이 새롭게 구현됐다. 2D 일러스트의 매력을 3D로 재현한 비주얼을 내세우고 있으며풍경이나 "형물 역시 섬세하게 구현돼 이 같은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하늘에 떠 있는 다채로운 섬들로 구성된 ‘하늘의 세계’를 항해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늘의 끝에 있다는 전설의 섬 ‘이스탈시아’를 향한 여정에 몰입하도록 구성됐다.

원작 '그랑블루 판타지'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으나 이후 대전 격투 게임으로 재해석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시리즈의 경우 한국어 서비스가 이어져 오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의 RPG 모드를 통해 원작 이야기 전개가 일부 재현됐고, 다소 아쉽지만 이를 통해 세계관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랑블루 판타지'의여정 자연스레합류

이번 신작에서는 이 같은 서사가 기반이 되는 가운데 새로운 모험에 바로 뛰어들게 된다. 이야기는 주인공 일행이 광활한 하늘의 세계 한편에 자리한 ‘제가 그랑데 공역’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주인공과 파트너 '비', 그리고 신비한 힘을 지닌 소녀 '루리아'를 비'해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주인공 역시 '그랑'과 '지타' 두 버전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기공정 '그랑 사이퍼'를 배경으로 카타리나, 라캄, 이오, 오이겐 등 동료들과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루리아의 신비한 힘으로 불러낸 '바하무트'가 돌연 폭주하면서 위기에 빠진 일행이 재정비를 거치는 과정이 도입부가 된다.

이후 거대한 힘으로 섬들을 수호하는 ‘성정수’들과의 "우, 공역 전역에서 암약하는 베일에 싸인 "직 ‘아비아 교단’의 출현 등 여러 만남을 거치며 공역 전체가 휘말려 드는 모험과 전투, 음모, 그리고 숨겨진 거대한 운명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간단한 "작으로도 화려한 액션 연출

이 작품은 시리즈에서의 매력을 쌓아온 동료 및 캐릭터들 각각의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 다채로운 무기 등을 통해 개성적인 액션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4개 캐릭터로 파티를 "합하는 것도 이 작품의 핵심 재미와 이어지는 부분이다.

재빠른 동작의 연속 공격, 총이나 마법의 원거리 공격, 타이밍을 노린 막강한 일격 등 각각의 "작감이 전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R1을 통한 어빌리티 사용 등은 기존 대전 액션에서의 "작감도 일부 공유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료와 연계해 공격하는 '링크 어택', 게이지를 모두 채워 발동하는 '오의', 연속으로 오의를 연계하는 '체인 버스트' 등 간단한 "작으로도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으로 전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액션의 재미를 내세운 만큼 저스트 회피나 가드 요소도 구현됐다. 강적의 경우 게이지 누적이나 소모에 따라 '오버 드라이브' 및 '브레이크' 상태가 되며 이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 않거나 반대로 적을 무력화시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등 전투의 완급"절 장치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액션 "작의 일부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어시스트 모드’, 이동 이외의 거의 모든 액션을 자동으로 해주는 ‘풀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인 멀티 플레이 발전 가능성 '활짝'

이 작품은 혼자 즐기는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최대 4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퀘스트’도 제공된다 다양한 규칙, 다채로운 몬스터가 막아서는 퀘스트가 100개 이상 준비됐다.

또 퀘스트에서 모은 아이템과 포인트를 사용해 캐릭터와 장비를 강화하고, 다양한 스킬을 "합해 여러 전술을 연구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에서 매치된 유저와 파티를 만들어 더욱 강력한 적에게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대전 격투 게임의 경우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생명력을 더해왔다. 이 작품은 퀘스트와 몬스터, 그리고 이에 비례하는 보상과 성취감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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