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멀티플랫폼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레전드인 '자베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베르'는 스매시 레전드의 38번째 레전드이며 게임 내 세력인 7D의 수사관 캐릭터다. 건틀렛과 투척 대검으로 적을 상대하는 암살자 타입의 레전드다. 5민랩은 자베르의 이야기를 담은 스매시 툰을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에서 공개했다.

이 회사는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3: 은퇴는 아직 일러!’를 선보였다. 해당 패스를 구매하고 보상 19단계를 달성하면 자베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매시 패스를 새롭게 개편해 보상 단계를 기존 40단계에서 100단계로 확장했다. 신규 레전드는 19단계, 스매시 패스 스킨은 94단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스매시 패스 퀘스트를 개편해 모든 챕터 퀘스트를 즉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일 퀘스트 달성시 지급되는 배틀 포인트를 1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로 상향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패스의 혜택을 늘려 플레이어가 신규 레전드 전용 각성석 1000개, 한정 아이콘, 부활 효과, 소원의 큐브, 패션 상자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28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레전드, 스킨, 각성, 경험치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무작위 레전드를 최대 4종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보상을 수령하면 다시 1일차부터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