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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대세도 역시 '서브컬처'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19

지난해 '지스타'를 뜨겁게 달궜던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이 올해도 '지스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스타 2023'을 통해 ▲넷마블 '데미스 리본' ▲웹젠 '테르비스'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쿠로게임즈 '명": 워더링 웨이브' ▲하이퍼그리프 '엑스 아스트리스' 등 다채로운 신작이 '지스타'를 가득 채우며 요즘 대세 장르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형과중견, 국내와 글로벌을가리지 않고 많은 게임업체들이 서브컬처 게임에도전하며 최근 서브컬처 장르에 쏠리는 업계의 주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넷마블, 신작 '데미스 리본'으로 마니아들 저격

넷마블은 '지스타 2023'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데미스 리본'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넷마블의 '그랜드 크로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수집형 RPG이며 넷마블에프앤씨와 스튜디오그리고가 준비 중이다. 플레이어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로서, '초월자'들과 함께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데미스 리본'은 ▲오딘 ▲셀레네 ▲포세이돈 ▲세크메트 등 신화와 역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초월자'로서 현대 감성에 맞게 매력적으로 해석해 선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초월자'는 미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풍의 3D 그래픽, 귀여운 SD 형태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넷마블은 '데미스 리본'의 시연회에서 최근 서브컬처 장르 마니아들 사이에서 막대한 인기를 누리는 버추얼 그룹 '이세계 아이돌'과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스테이지는 '이세계 아이돌'의 팬과 '데미스 리본'의 관람객들이 뒤섞여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연출했다.

웹젠, '테르비스'로 서브컬처 게임 공세 이어간다

웹젠은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 작품은 '라그나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 등 최근 서브컬처 게임에 힘을 쏟고 있는 웹젠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하이퀄리티 2D 애니메이션 RPG다. 상상의 힘으로 탄생한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테르비스'는 ▲화려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유저 친화적인 캐릭터 수집 난이도 ▲캐릭터 및 성장 및 육성의 다양성 ▲전략성 높은 전투 등을 작품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시연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아 론칭까지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웹젠은 '테르비스'와 함께, 현재 라이브 서비스 중인 '라그나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 등 총 3개 서브컬처 게임을 '지스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80부스 규모의 웹젠 부스는 서브컬처 게임 마니아들로 인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부스에서 열린 코스튬 플레이, 퀴즈쇼 등은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자료= 빅게임스튜디오.

빅게임, '브레이커스'로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내세워

빅게임스튜디오는 '지스타'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브레이커스'를 관람객들에 최초 공개했다. 이 작품은 '블랙클로버 모바일'로 뛰어난 기술력과 작품성을 증명한 빅게임스튜디오의 완전 신규 IP 게임이다. 높은 퀄리티의 3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움직임, 만화적 연출로 플레이어에게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브레이커스'는 과거 천사들의 전쟁으로 분열된 세계인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배 '잠공정'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브레이커'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카이토' ▲잠공정 '위버 웨일'의 주인 '시온' ▲동물귀 소녀 '리즈' 등 서브컬처 장르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또한 세 명의 캐릭터를 교체하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스킬 위주의 호쾌한 전투, 약점을 공격해 적을 무력화하는 '브레이크' 시스템, 화려한 연출과 높은 프레임의 필살기 컷 신 등 전투 측면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자료= 쿠로게임즈.

쿠로게임즈, 화려한 액션 돋보이는 '명"' 첫 선

쿠로게임즈는 '지스타'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명": 워더링 웨이브'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다시 문명을 일으키려는 인류에 닥친 새로운 재난을 마주한 '방랑자(주인공)'와 '공명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깊은 스토리와 내러티브, 정교한 매력의 일러스트, 호쾌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명": 워더링 웨이브'는 ▲양양 ▲백련 ▲치샤 ▲기염 ▲단근 등 개성적인 능력과 스킬을 가진 '공명자'를 "작해 펼치는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이 특징인 작품이다. 쿠로게임즈의 지스타 부스에서는 세 명의 캐릭터를 "작해, 거대 보스를 상대로 공중 액션, 저스트 회피, 연계 작전, 패링 등 작품의 핵심 전투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3D 애니메이션 그래픽의 아름다운 캐릭터와 뛰어난 연출은 백미다.

쿠로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제2전시장에 대형 LED를 설치해 총 2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시간별로 ▲다양한 미니 게임 ▲명잘알 퀴즈쇼 ▲코스프레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크릴 스탠드, 뱃지, 마우스 패드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럭키 드로우' 이벤트로 아이패드,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헤드셋 등 약 17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하이퍼그래프, 신작 '엑스 아스트리스'로 지스타 공략

하이퍼그리프는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엑스 아스트리스'를 국내 유저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작품은 지구에서 온 주인공이 타행성의 문명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된 후 펼쳐지는 모험과 다양한 인물과의 만남을 그린 실시간 턴제 액션 RPG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내러티브가 강점인 게임이며, 화려한 시각효과와 독창적인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엑스 아스트리스'는 턴제 전략 전투를 기반으로 실시간 리액션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을 "합해 전략적으로 콤보를 구성하는 재미를 갖췄다. 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옌', '비' 등 캐릭터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볼거리다.

하이퍼그리프는 제2전시장에 마련한 지스타 부스를 통해 시연회 뿐만 아니라 ▲코스튬 플레이 ▲스탬프 랠리 이벤트 ▲인플루언서 초청 ▲타임어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코스튬 플레이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를 지스타에서 선보였다. '로스트 소드'는 팬터지풍의 중세 카멜' 스토리와 2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캐릭터 액션이 돋보이는 수집형 모바일 RPG다. 서브컬처를 콘셉트로 개발사만의 세계관과 게임 철학을 더해 '스파클링 액션 RPG'라는 장르를 내세웠다. 횡스크롤 액션을 통한 경쾌한 속도감 및 아서왕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귀여운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하오플레이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신작 '리버스: 1999'와, 개발 중인 신작 '소녀전선2: 망명'을 지스타에서 선보였다. 과거 국내에서 큰 흥행세를 불러 일으켰던 서브컬처 게임 '소녀전선'의 후속작과, 최근 서브컬처 장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버스: 1999'의 부스는 많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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