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야외 전시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알리기에 나선다. 또 NHN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중인 '우파루 오딧세이' 역시 함께 소개한다.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은 2012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드래곤빌리지' 판권(IP)을 기반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재 국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했다. 마을을 꾸미며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계승하는 가운데 전투 콘텐츠와 '드래곤빌리지' IP의 결합으로 새로운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 스탬프 랠리 미션을 통해 이벤트 한정 '시그니처 드래곤'과 '드래곤빌리지 키링' 등을 증정한다. 또 포토존 및 행운 룰렛을 즐길 수 있으며 한정 굿즈, 럭키박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