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8일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S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작품은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북미(NA)와 유럽(EU)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출시 후 최고 순위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PCVR 버전의 최적화 및 호환성 개선 작업을 하며 정식 버전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약속했던 HMD 호환성 개선과 밸브 인덱스(Valve Index), PICO, 바이브(VIVE) 시리즈의 컨트롤러 각도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