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6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최고 레벨을 기존 115레벨에서 120레벨까지 상향하고 12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레이드 전투 ‘제단을 지키는 자’를 공개했다. 해당 레이드는 타라타 방면의 ‘켈시나 산’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스렝’을 만나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렝’은 주군 발로르에 충성하는 군단장으로 자신의 육신과 대지의 힘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레벨 상향에 따라, 보다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120레벨 ‘와드네’ 무기와 방어구를 공개했다. 신규 장비는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또는 상급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작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까지 116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달성 축하 상자와 각종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120레벨 달성 시에는 ‘타이틀: 120레벨에 도달한’ 등의 특별한 보상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30일까지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전투를 완료하면 '이블코어'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